▲ 아이유와 태양.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장기하의 그녀’가 된 아이유의 과거 태양을 향한 사심가득 볼 뽀뽀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태양의 푸르던 시절’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 2010년 ‘영웅호걸’에서 커플 무대를 꾸민 아이유와 태양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당시 아이유는 무대를 선보이던 중 태양의 볼에 뽀뽀를 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퍼포먼스를 포착한 사진 속 아이유는 태양의 얼굴을 두 손으로 꼭 잡고 볼에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잡아끈다.

평소 태양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아이유의 사심이 가득 담긴 듯한 진한 볼 뽀뽀는 많은 팬들의 질투와 관심을 일으켰다.

아이유와 태양의 ‘푸르던 시절’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12년에는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태양이 아이유에게 ‘기습 포옹’을 해 재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도 아이유는 태양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채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태양은 민효린과 공식 커플이 됐고, 아이유 역시 최근 장기하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의 푸르던 시절은 추억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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