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 부사장(가운데)이 10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0일(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해 2007년부터 통합브랜드로 시작했다. 기업의 전사적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직원, 주주, 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방식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 중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은 최근 3년간 존경받는 기업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아시아나는 참신한 서비스, 정성스러운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손님과 공감하고, 신뢰를 드리고자 전사적인 직원 교육을 비롯해 여객, 캐빈, 정비, 운항 등 모든 부문에 걸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와 고객이 상호 공감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고객들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게 됐다”며,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2015년 NCSI, KS-SQI, KCSI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1위에 이어 기업 이미지가치까지 인정받는 등 각종 서비스 평가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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