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정수진 기자] 서울시는 31일 오전부터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서 국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지하 통로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환승 지하통로 개통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국철 1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300m에서 150m로 줄어들었다. 보도 이동 시간 역시 현재 5분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환승이 되지 않던 1회용 교통카드 이용시민도 별도 추가 요금 없이 환승이 가능하다.

개통시간은 첫 차가 도착하는 오전 5시 1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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