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안전실천결의대회에서 전직원이 모여서 안전실천결의문과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1월 6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은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각 현장에서 자발적인 안전문화 증진방안을 노조와 합의하여 추진하고 공유하여 전사적인 안전문화 증진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안전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아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사가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를 도모한다는 공감으로 개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창달’이라는 모토 아래 ‘실천하는 안전문화 노사가 함께합니다’, ‘안전은 우리의 최고 가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사기와 지부기를 필두로 한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공사 대표(부사장 이종호)와 노조 대표(지부장 황재도)가 지부기와 사기에 각각 안전깃띠를 묶은 뒤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안전구호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맞아 “노사 안전결의 행사는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공사의 긍정적인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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