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가 ‘슈퍼레드 위크’를 런칭한 후 전체 주문 수 44%, 신규 주문 수는 145%가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주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공=요기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매일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레드 위크’를 런칭한 후 전체 주문 수 44%, 신규 주문 수는 145%가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주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슈퍼레드 위크’는 매주 요기요에서만 제공되는 할인과 적립 등의 혜택들로 구성된 행사로, 지난 ‘10월의 슈퍼레드 위크’ 런칭 후 이달 더욱 풍성한 ‘11월의 슈퍼레드 위크’를 진행중이다.

요기요는 슈퍼레드 위크가 시작된 10월 둘째주 주말부터 5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주 전 대비 요기요 전체 주문 수가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슈퍼레드 위크를 통해 본도시락과 BHC치킨 3,000원 할인, 피자헤븐과 놀부 전브랜드 5,000원 할인, OK캐쉬백 포인트 20% 재적립 등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혜택이 돌아간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신규 주문 수가 145% 증가했다는 점이다. 11월의 슈퍼레드 위크 혜택에 11월 6일부터 일주일간 BBQ치킨 5,000원 할인 행사가 더해지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이다.

요기요는 이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1월 슈퍼레드 위크에는 삼성카드, 비씨카드와 클립앱 프로모션 등의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했으며, 16일부터 30일까지는 요일 상관없이 매일 굽네치킨 후르츄 소이갈릭 3,000원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요기요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은 “요기요 슈퍼레드 위크는 배달 음식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킨과 피자류에 직접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요기요 주문 수 성장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며 “현재 함께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더해 파파존스피자 등 더욱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슈퍼레드 위크에 들어올 예정이라 앞으로의 성장도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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