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9일(목)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알림으로써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캄보디아 『행복학교』, 필리핀 아이따족 주거환경개선 및 자립지원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던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해외봉사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해외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나눔 ▲환경 ▲교육 ▲문화를 4가지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정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의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제 4회 『2015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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