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 단일 형으로 배치, 26일 1순위 청약접수 실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 20일 문을 연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3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주말 사흘간 모두 3만여 명이 방문했다.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79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6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53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383세대가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84㎡ 단일 형이며 오피스텔은 42~50㎡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돋보인다. 내년 오픈 예정인 마린시티 내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홈 플러스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신세계,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센텀시티 생활문화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과 도보 5분 내에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에다 거리상 마린시티보다 훨씬 편리해 서면, 시청, 동래 등 도심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생활권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개별난방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를 각 세대에 적용했다. 여기에 세대 내 각 실별 디지털 난방온도조절기를 설치하여 실별 온도조절을 쉽게 하고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 진출입이 수월한 2호선 동백역 초역세권에다 해운대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분양 초기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지역거주 3개월 요건이 적용받지 않는 관광특구에 뛰어난 입지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기간은 12월 8~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 분양문의 051)747-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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