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이날 오후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새로운 스마트폰 홍미노트3와 미패드2 등을 소개했다.
먼저 홍미노트3는 전작인 홍미노트2와 달리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소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배터리도 4,000mAh라는 대용량을 장착했다.
구체적인 사양은 Helio X10 processor에 5.5인치 FULL HD(1920X1080)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MIUI 7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샤오미는 또 가격에서도 전작과 같이 램, 저장공간에 따라 달리하는 정책을 고수했다. 홍미노트3의 2GB RAM 16GB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이고, 3GB RAM 32GB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서강재 기자
sisaweeks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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