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청소년들의 영양 상태가 매우 불균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국민영양관리법 제정에 따라 마련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장기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 또한 불균형을 보였다.

특히, 탄수화물의 섭취는 기준보다 다소 높은 반면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챙겨야 할 건강 관리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하루 한 잔 이상의 우유는 뼈 건강에 도움 돼

우유는 비타민D와 칼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완전식품이다.

실제로 하루 한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실 경우 성장기 청소년이나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다는 결과도 있다.

게다가 우유는 음료로 섭취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양분도 빠르게 흡수되어 일상적인 식사로 미처 채우지 못한 칼슘 섭취량을 채우기에 용이하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영양 불균형이 발생해 오히려 뼈가 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 실내 활동 많아지는 겨울철…추워도 햇볕 쬐기 위해 산책 필요해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과 칼슘의 활용을 돕는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하면 비타민D의 결핍이 생기게 되며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등의 질병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활동이 잦아지지만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하루 최소 10~20분 정도의 산책 시간을 갖거나 표고버섯, 오렌지주스, 시금치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메가도스D
◇ 건강기능식품 통해 필수 영양소 간편히 섭취 가능해

비타민D는 신경, 근육 기능 유지가 필요한 중장노년층뿐 아니라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 햇빛의 노출이 적거나 식생활이 불규칙적인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균형 잡힌 음식 섭취로 충분히 비타민D를 챙기지 못할 경우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메가도스D’는 영양소 기준치 대비 500%인 1000IU의 비타민D가 들어있는 고함량비타민D 제품으로 DSM사의 스위스산 비타민D3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메가도스D는 흡수율이 좋은 D3형태의 비타민D원료를 사용하여, 그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바닐라 향 코팅으로 냄새를 최소화하여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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