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 ‘소울 쿡(Soul Cooke)’으로 2010년 3집 발매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 ‘소울 쿡(Soul Cooke)’으로 2010년 3집 발매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공개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밤의 멜로디’는 이날 오전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대 주요 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더 정엽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엽은 지난 5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멤버 나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정엽은 “예전엔 나얼의 근황을 물으면 자존심이 상했는데 지금은 얘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지난 2013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나얼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정엽은 “나얼이 방송 출연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나얼은 그냥 예술가인 것 같다. 자신을 꾸며서 비추는 것을 원치 않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은 ‘밤의 멜로디’와 ‘홈(Home)’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두 곡 중 ‘홈’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제훈이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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