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7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사진=뉴시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건을 포함한 735건(874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 의뢰한 것들로 알려졌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나 포함돼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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