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룸의 레마시리즈가 ‘2015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이 ‘2015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부문에서 ‘레마 시리즈’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상품의 심미성과 기능성·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에 ‘GD마크’를 부여한다.

일룸은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홈카페 ‘레마 시리즈’의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상판이 리프트업 돼 소파테이블에서 책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델타 듀얼 소파테이블’, 유아용 가구인 ‘팅클팝 시리즈’ 역시 굿디자인에 함께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일룸은 지난달 ‘2015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룸의 ‘레마 시리즈’는 집안을 홈카페와 와인바로 동시에 꾸밀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가구 시리즈다. 멀티 수납구조와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주방과 거실의 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레마 시리즈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월평균 180% 이상 성장을 기록할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성문 일룸 상무는 “일룸은 앞으로도 ‘고객의 생각을 생각한다’는 브랜드 이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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