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까프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용 가방을 출시했다. <사진=르까프 제공>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르까프가 2016년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용 가방 2종을 출시했다.

르까프가 출시한 남아용 가방은 최근 인기 있는 변신 자동차 로봇을 모티브로 마치 가방이 자동차 장난감인 것처럼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가방 전면에 자동차 보닛 디자인과 함께 바퀴 모양의 사이드포켓을 적용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별도 부착된 네임텍에 로봇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가방 전면에 성형 몰드를 적용해 수납물의 정리가 편리하며, 외부충격을 최소화 했다.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가방 무게감을 덜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색상은 블루, 레드 2종이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여아용 가방은 스퀘어 형의 디자인에 작은 도트무늬와 리본 모양의 메탈 장식을 적용해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색상의 미니 크로스백이 세트로 구성돼 실용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레드, 민트 총 2종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르까프 관계자는 “어른보다 색상 및 디자인 등 시각적 자극에 민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이 선호할만한 캐릭터와 장식을 적용한 가방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신학기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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