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의 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이석훈 감독을 비롯한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배우들이 다 함께 기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히말라야[제공/배급_CJ엔터테인먼트, 제작_JK필름, 공동제작_CJ엔터테인먼트, 감독_이석훈] 사진/자료제공=CJ엔터테인먼트/JK필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겨울 극장가를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인 영화 <히말라야>가 1월 10일(일) 오후 1시 30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가 개봉 26일째를 맞은 1월 10일(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 세대 관객들의 지지 속에 겨울 극장가 흥행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히말라야>는 지난 12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3,173명)를 비롯, <변호인>(640,624명)의 기록을 깨고 역대 크리스마스 최다 관객 수(746,420명)를 갱신하기도 했다.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히말라야>는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영화 '히말라야' 누적 관객 수 700만 돌파! [자료출처: 1/10(일) 오후 1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히말라야>의 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이석훈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다 함께 기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1월 10일(일) 무대인사와 관객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한다.

<히말라야>를 관람한 관객들은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 휴먼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이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을 관통하는 감동 실화의 힘은 <히말라야>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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