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알뜰형 프린터, 복합기 3종 제품이미지.<제공=삼성전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정품 토너를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출력비용 절감형 레이저 컬러 프린터와 복합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SL-C436(프린트), SL-C486·SL-C486FW(복합기) 등 총 3가지로, 일반 정품 토너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의 전용 정품 토너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정품토너 사용의 장점으로 “삼성 정품 토너는 독일 인증기관 튜브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업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 통과를 인증하는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보증 기간 동안 비정품 토너 사용으로 인한 프린터 고장 발생시 무상 A/S 보증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알뜰 토너 프린터’에 적용된 중합 토너는 일반 토너에 비해 왁스 성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광택감이 향상되어 출력물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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