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서귀포 해변에서 맥심 모카골드 만나 보세요"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해변가에 머그잔 모양의 '맥심 모카골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제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사진=동서식품 제공>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동서식품이 제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기업 동서식품(대표:이광복)은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해변가에 머그잔 모양의 '맥심 모카골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동서식품이 운영해온 이벤트 카페 '맥심 모카다방'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형물이 세워진 장소는 맥심 모카다방 인근 해변가 두 곳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이 아름다워 현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경치가 일품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형물은 노란색 머그잔 모양으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 향후 사진이 잘 찍히는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물에는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좌석도 마련돼있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에 진행했던 맥심 모카다방에 이어 이번 머그잔 조형물 설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함과 동시에 맥심 모카골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색다르고 젊은 느낌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젊고 따뜻한 감성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소개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맥심 모카다방'에서는 맥심 모카골드 모델 김우빈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1일 점장으로 나서 손님을 맞기도 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좋은 반향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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