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따르면 동영상은 수사기관이 범죄수사목적 등 합법적인 목적의 달성을 위해 적법절차에 따라 자료제공 요청을 하는 경우, 네이버가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관점에서 얼마나 엄격한 검토를 실시하는지 등의 내용을 친근한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용어와 긴 내용으로 어렵게만 여겼던 ‘통신비밀보호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한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에 공개한 ‘네이버의 개인정보보호 5가지 원칙’ 동영상에 이어, 이번 통신비밀보호업무에 대한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함으로써 이용자 프라이버시권 보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가 프라이버시/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궁금점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석 기자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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