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오른쪽)과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모델 방송인 이동휘씨(왼쪽)가 모바일 금융거래 앱 펀답(FundApp)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 폰을 통한 신분증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삼중으로 구성된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지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해 좀 더 손쉽게 주식 또는 펀드를 거래하는 등 고객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좌개설 후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기존 고객은 22일부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도  23일부터는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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