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양수 한빛맹아원 이사장과 김지영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최자웅 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복지계, 복지공약 및 추천 명단을 각 정당에 조만간 전달할 것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36개로 구성된 범사회복지계가 7일 각 정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하기로 했다.

복지계가 추천한 인물은 김양수 한빛맹아원 이사장과 김지영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최자웅 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등 3명이다.

복지계는 “선진복지국가로 진입하는 현 단계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들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절감하고 있는 범사회복지계 주요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고 비례대표 추천 배경을 밝혔다.

복지계는 이어 “각 단체들로부터 후보를 2인씩 추천받아 이 중 합의사항에 따라 추천 득표수가 가장 많은 후보 3명을 사회복지계 대표 인사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사회복지계가 요구하는 복지공약과 함께 추천 명단을 각 정당에 조만간 전달할 것”이라고 그들은 발혔다.

한편 이번 범사회복지계 단체 구성에 참여한 36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및 전국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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