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필리핀항공은 한국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필리핀을 여행할 수 있도록 차량공유경제 서비스인 우버(UBER)와 독점적인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리핀항공과 우버는 한국 여행객이 마닐라, 세부 등지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한국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교통상품 개발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필리피노 여행객의 한국 방문 시를 위한 협력도 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최돈희 팀장은 “차량공유경제의 대표주자인 우버와 필리핀 대표항공사 필리핀항공이 진행하는 첫 번째 협력이 한국여행객에게 유용하길 바란다”며, “양사는 향후 안전하고 편리한 필리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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