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스카이뷰자이 내방객 모습<사진=GS건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GS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지난 23일 실시한 은평스카이뷰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3.2대1의 경쟁률로 전평형 마감했다고 밝혔다. 일반공급 263가구 모집(특별공급 98가구 제외)에 3,480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타입별로는 84A가 122가구 모집에 2,633명이 지원해 21.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B는 141가구 모집에 847명이 지원해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은평스카이뷰는 전가구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361가구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은평뉴타운내 랜드마크인데다 지하철을 걸어서 2분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 그리고 미래가치도 높아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은평스카이뷰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다.

은평뉴타운 내 최고층 아파트로 랜드마크 건물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로 구성된 것에 비하여 최고 33층으로 최고층 아파트이며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파발역 인근 연면적 160,203.52㎡ 규모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오는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부족했던 은평뉴타운의 생활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이자후불제,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 폴리싱 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무상옵션을 선택하지 않지 않을 경우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일은 4월 4~6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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