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올해에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을 이어간다.<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올해에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을 이어간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권오갑)과 2016년 타이틀스폰서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공사가 타이틀스폰서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축구 유망주가 꿈을 키우는 ‘유소년클럽리그’와 대학 스포츠리그를 대표하는 ‘U리그’, 한국실업축구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내셔널리그’ 등 3개의 아마추어리그를 1년간 후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유소년클럽리그를 2013년부터 4년째, 내셔널리그는 2015년부터 2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U리그 후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직무대행과 김호곤 (사)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기복 (사)한국실업축구연맹 부회장, 슈틸리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 홍성각 부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축구를 후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에 보내주신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과 교감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및 대국민공헌, 글로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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