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뉴 Q7.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프리미엄 SUV의 대표주자 아우디 Q7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Q7’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8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 시승행사 ‘뉴 아우디 Q7 익스피리언스 데이(The New Audi Q7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청담과 대치, 경기도 일산과 분당, 부산,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들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차종까지 비교 시승할 수 있어 만족감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6)’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 역시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2016)’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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