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닛산이 대구 지역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닛산은 대구 서구 지역에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서대구로 63안길 13(비산동)에 위치한다. 서구 지역은 기존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가 자리한 수성구와 함께 지역 내 수입차 최대 거점으로, 우수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로써 한국닛산은 대구에만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23개 광범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최대 20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여기에 9개의 워크베이 및 최첨단 정비 시스템을 도입, 빠르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에는 각각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가 마련돼 고객 편의성 역시 높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수도권과 함께 수입차 주요 판매 시장인 대구∙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두 번째 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며 “보다 치열해지는 수입차 시장에서 닛산 오너들의 만족 통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 서비스센터 확충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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