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고품질의 전문가용 무전기 어플리케이션(앱) ‘오키토키’가 사용자들의 호평 속에 2달 만에 가입자 15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키토키’는 소유 중인 스마트폰의 LTE 또는 와이파이망을 이용해 고품질의 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데이터 소모량은 최신코덱을 적용해 4분 연속 대화 시 1MB 가량이 소모된다.
특히 이통3사들이 출시한 무전기 앱 중 유일하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K텔레콤의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오키토키’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은 것은 단말기종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아이폰 버전을 내놓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시각에서 더 편하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민제 기자
jangsta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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