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VR 영상 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VR영상 콘텐츠를 제작·유통을 전하는 무료 강의를 진행한다.<제공=KT>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무비테크 아카데미’를 열고 VR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과 관련한 무료 공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비테크 아카데미’는 KT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영상 아카데미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KT는 VR 영상 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인들에 VR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VR영상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는 이번 강의는 VR 시장동향, VR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 및 유통 과정, 장비 시연,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의 VR 업체 AVA엔터테인먼트 김태형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무비테크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무비테크 아카데미 공식 카페 또는 올레 페이스북, 올레 스마트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 예정이다. KT는 강연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 삼성 기어 VR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VR과 관련해 지난 1월부터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 등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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