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티움 모바일에서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을 사전 체험하고 있다.<제공=SK텔레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인 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21일부터 23일까지 총 사흘간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초등학교 내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재작년 8월 론칭한 티움 모바일은 가로 23m, 세로 27m, 면적 약 530㎡에 달하는 초대형 ICT 이동체험관이다. 그간 해남, 시흥, 영월, 평창 등 총 19곳을 방문해 누적 방문객이 15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완주에서 선보인 ‘티움 모바일’은 5G 로봇 · IoT 열기구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총10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움 모바일’ 관람객들은 카폰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로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스마트홈 · AR Shop · 스마트팜 등 이미 구현되었거나 앞으로 구현될 첨단 ICT 세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 현장에 찾아가는 지점/AS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지역간 통신 서비스 체감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일조할 계획이다.

‘티움 모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람은 전문가 동행 투어 형식으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별도 예약 절차는 없으며, 현장에서 예약 후 바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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