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큐, 방탄소년단 CF 온에어 후 매출 급증 <사진=비비큐 제공>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CF를 지난 15일(금) 온에어 한 이후 매출이 약 15% 상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비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모델인 BBQ ‘마라 핫치킨’ CF가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7만을 넘기는 등 핫 이슈가 되고 있으며, 실제로 CF속 메인 메뉴인 ‘마라 핫치킨’이 10일 만에 5만여 마리가 판매 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금)부터 실시한 마라 핫치킨 구매고객에게 방탄소년단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팬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젊은층의 관심을 받으며 4만장의 브로마이드가 2일 만에 조기품절 됐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가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비비큐와 잘 어우러지면서 특히 10~20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큐는 방탄소년단 마라 핫치킨 CF 메이킹, 먹방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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