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P&C 직원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가족 봄나들이 현장을 방문해 촬영 재능기부에 나섰다.<사진=세기P&C>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 직원들이 봄나들이 사진기사로 나섰다.

세기P&C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가족 봄나들이 현장을 방문해 가족들의 단란한 소풍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 봉사가 이뤄져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는 총 9가정,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벽초지문화수목원을 방문해 봄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튤립축제와 더불어 그릇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들에 얼굴에 핀 웃음꽃이 봉사자들의 필름에 그대로 담겼다.

가족 나들이 사진은 추후 인화 작업을 거쳐 액자 형태로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기P&C 나눔프로젝트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보람과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며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기P&C는 사진 관련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인 ‘세기나눔프로젝트’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소년원 청소년들에 대한 사진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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