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16기가 지난 23일 진에어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진에어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그린서포터즈’ 16기가 출범했다.

지난 23일 서울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예비 마케터 12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에게는 매월 항공 마케팅 관련 개인 및 팀 과제가 주어진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창의적인 과제 수행이 기대된다. 또 진에어 항공 서비스와 여행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

8월 말까지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우수활동자 2인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권도 주어져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는 마케팅 실무 담당자로부터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공유 받는 등 항공 및 여행 마케팅 분야를 구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시작된 그린서포터즈는 매 기수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대학생 마케터로서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