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임직원 20명이 지난 25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진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한진 직원 20여명은 현충원 묘역을 찾아 주변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묘비 태극기도 교체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가한 물류운송팀 김재현 사원은 “새내기로 입사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한진인으로서 회사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과 순국선열의 헌신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진은 매년 6월 회사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유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랑의 분유 택배'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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