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이번 전시회에 KT Partners 공동관을 마련했다. 7개 참여기업을 위한 장소로, 독립된 전시·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통역사를 지원했다.
7개 참여업체는 ▲고려오트론의 광분배기 ▲라이트웍스의 GiGA wire Access시스템 ▲스프링웨이브의 Grandmaster Clock 장치 ▲에이제이월드의 광케이블 접속함체 ▲에프알텍의 스마트 LED솔루션 ▲에버스핀은 보안 솔루션 ▲테크플렉스는 LTE-MTC IoT Gateway 이다.
이 중 고려오트론은 35억원, 에이제이월드는 25억원 등 총 60억원대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KT 창조경제추진단 김영명 단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 및 육성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 확대 및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시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의 가교 역할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제 기자
jmj83501@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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