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바이어스랩’이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에 ‘플래티넘’ 평가를 매겼다.<삼성전자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인 ‘스마트 UX 센터’가 미국 ‘바이어스랩(BLI, 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평가를 받았다.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바이어스랩’은 매년 프린터ㆍ복합기ㆍ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에서 ‘스마트 UX 센터’는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삼성 ‘스마트 UX 센터’는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프린팅 에코시스템으로, 앱을 통해 문서나 사진을 복합기에서 직접 검토와 편집 등이 가능하다.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 익숙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레이아웃과 기능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점을 높게 샀다.

또 ‘스마트 UX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통해 앱과 위젯을 설치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기존 복합기를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송성원 전무는 “‘스마트 UX 센터’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프린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린터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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