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스푸드가 9일 제 13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죠스푸드>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대표 나상균)가 9일 소공동 롯데호텔 에매랄드룸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창업대상은 국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경영에 기여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경영인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행사이다.

올해 13회 시상식에서는 6개의 시상 부문에서 22개의 업체가 수상했으며 죠스푸드는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창업대상 수상자는 가맹본부 대표 평가와 가맹점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대표 평가에서는 경영자의 자질 및 리더쉽, 경영시스템, 경영전략 및ㅁ 사업비전, 경영성과, 기업문화, 사회적 기여를 평가하며 가맹점 평가는 가맹점주의 자질 및 시스템 이해도, 가맹점 영업환경, 운영시스템, 교육훈련, 고객접점 서비스, 가맹점 사업성과를 평가항목에 두고 있다.

죠스푸드는 여러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 두 브랜드를 업계 선두 브랜드로 성장시킨 점과 ‘절대 재료만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기업철학으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죠스푸드의 브랜드는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재료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점을 좋게 봐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외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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