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가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 등을 지원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뉴 7시리즈와 5시리즈, M5와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총 7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BMW는 조직위원회 및 선수 의전 차량으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그십 뉴 730Ld xDrive 1대와 528i와 520d를 각 1대씩 제공했고, 6시리즈 컨버터블은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한 대회의 공정한 운영을 이끌어가는 심판 공식 차량은 강력한 레이싱카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M5 모델이 제공됐다.

특히 조직위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로, 총 8일간 부산에서 시작해 구미, 대전을 거쳐 12일 서울에 도착한 1229km를 달리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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