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마리끌레르), 박신혜(아가타 파리)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6월 조사결과 송중기가 1위, 박신혜가 2위, 태연이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24일부터 2016년 6월 25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1,004,1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를 기록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3,469,670, 소통지수 1,797,642로 브랜드평판지수 5,267,312로 분석됐다. 5월 브랜드평판지수 6,978,369와 비교해보면 24.52%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박신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2,275, 소통지수 882,882로, 브랜드평판지수 3,335,157로 분석됐다. 5월 브랜드평판지수 620,413와 비교해보면 437.57% 급등했다.

3위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3,019, 소통지수 1,638,054로 브랜드평판지수 2,971,073로 분석됐다. 태연 브랜드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송중기, 박신혜, 태연, 류준열, 이대호, 백종원, 송혜교, 박보검, 설현, 유아인, 전지현, 마마무, 공유, 아이유, 수지, 유재석, 혜리, 정준영, 김수현, 김태희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송중기 브랜드가 강력한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태양의 후예’ 드라마 열풍에 이어 중국에서 히트 한류 브랜드가 되면서 강력한 브랜드 소비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송중기 브랜드는 이슈를 통해서 만들어진 트랜드가 브랜드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6월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송중기, 박신혜, 태연, 류준열, 이대호, 백종원, 송혜교, 박보검, 설현, 유아인, 전지현, 마마무, 공유, 아이유, 수지, 유재석, 혜리, 정준영, 김수현, 김태희, 김연아, 김고은, 한효주, 강동원, 이서진, 박해진, 이하늬, 추성훈, 김희애, 임시완, 최지우, 탕웨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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