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이동근 선수/여자단식 성지현 선수 만나서 격려

▲ (왼쪽부터) 성지현 선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동근 선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14일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리우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이동근, 성지현 선수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종백 회장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남자단식 이동근 선수와 여자단식 성지현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격려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메달을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 부상 없이 매 경기마다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욱더 값진 일임을 강조했다.

이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재경 단장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라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그동안 노력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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