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수년째 뇌성마비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치킨매니아 제공>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년째 뇌성마비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엔 초복을 맞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뇌성마비장애인에게 순살 핫치킨 150인분을 제공하는 ‘치킨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일찌감치 시작된 무더위에 정성껏 준비한 치킨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을 비롯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치킨매니아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연 5회 이상 치킨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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