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원주' 투시도. <대림산업>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원주’를 8월 중 분양한다.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74㎡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전용 면적 별 가구수는 ▲59㎡ A100가구 ▲59㎡ B68가구▲59㎡ C227가구 ▲74㎡ 308가구다.

e편한세상 원주가 들어서는 태장동은 원주시 인구의 약 11%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2009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되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잠재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태장 2지구의 계획도로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태장농공단지, 우산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림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으며,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했다. 또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8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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