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휘발유' 유력한 후보로 지목된 씨야 출신 김연지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아기도깨비’를 꺾은 ‘불광동 휘발유’(이하 휘발유)의 유력한 주인공이 씨야의 김연지로 지목되면서 김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지의 과거 활동당시 모습을 비롯해 SNS 소식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과거 한 방송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인 김연지의 모습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연지는 과거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에 출연,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당시 무대는 그룹 ‘씨야’ 출신의 김연지가 4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손승연과 함께 여성보컬 자존심 대결을 펼친 김연지는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섬세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문희준은 김연지의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이 나오려는데 참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지가 속해 있던 그룹 씨야는 2011년 해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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