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펜싱의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국 남자 펜싱의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11일 (한국시각) 김정환은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32)를 15대8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환은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리우 개인전에서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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