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유재석이 개그맨 브랜드평판 9월 조사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906만7205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2위는 김국진, 3위는 양세형이 올랐다. 유재석의 브랜드평판지수 총점은 267만3974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국진과 양세형은 각각 199만2579점, 141만4289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박명수, 신동엽, 정준하, 양세찬, 김구라, 김준현, 김숙, 김준호, 이경규, 박나래, 이국주, 윤정수, 장도연, 문세윤, 유민상, 박미선, 장동민, 유세윤, 박성광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유재석은 연예대상을 무려 12회 휩쓴 역대 최다 수상자이며,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방송MC들에게 찾기 힘든 몸개그, 애드립, 상황극,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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