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녀로 등극해 화제다.<뉴시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녀로 등극해 화제다.

21일 키이스트는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는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등 5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 4’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종영한 ‘마담 앙트완’에서 ‘고혜림’역으로 명불허전 ‘로코퀸’의 모습을 보여준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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