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의 지분 매각을 위한 본 입찰이 11월 11일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우리은행 매각 관련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낙찰자는 11월 14일에 발표된다.

지난 23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8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는 한화생명·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동양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의 다수의 금융사와 국내외 사모펀드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