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4일 SNS에 '오즈, LA를 보여줘' 본영상을 공개한다.<아시아나항공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현지인 추천 LA명소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오즈, LA를 보여줘’ 캠페인의 ‘글래머러스’편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LA 명소 중 한곳인 베버리힐스를 현지인이 드라이브하며 관광팁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 동안 LA 거주 현지인들이 직접 명소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구성된다. 베버리힐스를 비롯해 LA해변, 산타모니카, 그린피스 천문대 등 10개 편으로 구성된다.
 
영상은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제작된다. 기존 평면 영상과 달리 재생 도중 시청자가 영상을 상하좌우로 돌려보며 현장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0월 30일 LA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 A380 일 2회 운영을 기념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현지인이 소개하는 명소 및 관광팁을 통해 LA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알찬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