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 동탄 호수공원 아파트 조감도. <부영그룹>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부영그룹의 ‘사랑으로’가 동탄 2신도시에서 분양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A73~75블럭 2766세대 분양에 6만6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A74블럭 60㎡타입은 최고 경쟁률 99.3대1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사랑으로’ 부영 A70~72 3개 블럭이 최고 20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A73~75 3개 블럭도 1순위 청약마감 됨에 따라, 향후 A73~75블록의 계약도 순조롭게 마감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A73~75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총 2766세대로 ▲A73블럭이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동 1080세대 ▲A74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동 총 868세대 ▲A7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총 818세대로 구성됐다.

한편 동탄2신도시 A73~75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6일까지 블럭별로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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