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이달 19일 하반기 경력직 공채를 시작한다.<티웨이항공 제공>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티웨이항공이 하반기, 새 얼굴을 찾아나선다.

13일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경력직 인재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력 공채 지원을 접수받는다. 모집부문은 ▲안전보안(지상안전‧항공보안) ▲항공정비 ▲편조 담당(운항‧객실승무원 스케줄 관리) ▲케이터링(기내식 및 면세품 관리) 등 총 11개 부문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1‧2차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신체검사 순으로 공채가 마무리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받는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 성장을 바탕으로 임직원 수를 대폭 늘리고 있다. 2013년 462명이던 직원 수는 지난달 1087명으로 약 135% 증가했다. 올해 채용 규모 역시 400여명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티웨이항공 관게자는 “다양한 직군의 경력직 충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가도의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전운항을 책임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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