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조감도. <현대건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14일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 10블록, 11블록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총 1100세대로 ▲10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세대 ▲1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총 706세대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10블록 ▲62㎡ 44세대 ▲72㎡ 244세대 ▲84㎡ 106세대, 11블록 ▲62㎡ 250세대 ▲72㎡ 296세대 ▲84㎡ 160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가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다.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세대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000여 세대 등 총 1만 8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해 100% 계약이 끝난 태전 1차와 함께 총 4246세대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먼저 분양 완료한 태전 1차와 함께 4000여 세대 이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어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즉석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청소기, 전기방석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동시청약자를 대상으로 29일에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현대 아이오닉 자동차, LG 디오스 냉장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 선착순 3000명에게는 VR체험을 할 수 있는 카드보드지도 증정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모델하우스는 14일 경기 광주시 태전동 4-5번지에 개관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11블록, 27일에 10블록을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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