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가 ‘얼굴 바꾸기 앱’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 장면 캡쳐. <박명수 인스타그램>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개그맨 브랜드평판 10월 조사결과, 1위 유재석 2위 박명수 3위 신동엽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9월 14일부터 2016년 10월 15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2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7,679,9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9,067,205개와 비교해보면 7.2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박명수, 신동엽, 양세형, 박나래, 김구라, 정준하, 김숙, 김준호, 김준현, 김국진, 이국주, 장도연, 유민상, 양세찬, 이경규, 윤정수, 박미선, 유세윤, 문세윤, 장동민, 박성광 순이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8,211 미디어지수 563,624 소통지수 1,994,976 커뮤니티지수 37,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54,01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73,974와 비교해보면 36.65% 상승했다.

2위, 박명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247 미디어지수 369,608 소통지수 923,040 커뮤니티지수 6,9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9,85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62,753와 비교해보면 16.40% 상승했다.

3위, 신동엽 브랜드는 참여지수 153,846 미디어지수 501,584 소통지수 643,968 커뮤니티지수 15,7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5,14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07,215와 비교해보면 8.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유재석이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무한도전을 500회까지 끌어온 유재석은 1,000회까지 출연할 수 있는 프리패스를 우승상품으로 받았다. 유재석과 무한도전의 장수를 바라는 시청자에게 더 큰 선물이라는 평가다.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감사' '배려'이 높게 나타났으며 긍부정 비율분석은 긍정비율 96.77%로 나타났다"라고 유재석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이어 "개그맨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주로 악역을 도맡아 하면서 못된 짓, 못된 개그를 많이 하지만 악역으로는 욕을 거의 먹지 않는다. 뿐만아니라 자신을 웃음소재로 만드는 능력과 콤비플레이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개그맨 박명수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미치다' '미약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긍부정 비율분석은 긍정비율 86.15%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개그맨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9월 14일부터 2016년 10월 15일까지 유재석, 김국진, 양세형, 박명수, 신동엽, 정준하, 양세찬, 김구라, 김준현, 김숙, 김준호, 이경규, 박나래, 이국주, 윤정수, 장도연, 문세윤, 유민상, 박미선, 장동민, 유세윤, 박성광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