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뉴시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10월 국내 보험사 브랜드 중 한화생명이 가장 높은 평판지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국내 보험사 브랜드 평판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5개 국내 보험사 빅데이터 2182만2424개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의 브랜드평판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브랜드평판지수 408만5891로 분석됐다. 지난달에 비해 1.94% 내려간 수준이다. 이어 삼성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382만2575로 2위에 올랐다. 지난달 대비 7.24% 하락한 지수다. 3위는 동양생명이었다. 평판지수는 지난달보다 0.72% 상승한 251만3504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한화생명이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통해 브랜드를 확산하면서 소비자 소통량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